일만육천번대의 초기형 마란츠7 입니다.

마란츠가 1959-1965 생산전체 약 만삼천대가 생산 했는데 역시 초기형의 선호도가 높습니다 

올 텔레풍켄 관이며 트러블 없습니다

850만원 입니다

마란츠 7에 대하여 - KTS오디오 칼럼에서 (펌)
 
우선 제목만 보고서 또 마란츠 7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 또 이제는 오디오계가 ‘마란츠 쎄븐’의 그늘에서 벗어 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. 필자도 역시 이제 오디오인류가 다른 신형 기기로 새로운 도약을 해 주었으면 하고 바램을 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주변의 많은 매니아들이 그 ‘썩다리’ 마란츠 7에 더 집착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.
그런 현상 때문인지 이 기기는 생산 중단된 지 벌써 40여년이 지났지만 그 인기와 거래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. 만듬새도 훌륭해서 그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적지 않으며 기능 또한 현대 소스에 모자라지 않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. 더욱 놀라운 일은 이 기기가 이 후 두 번이나 더 생산된 적이 있다는 것이다.
오디오 역사상 이런 기기는 없었었다.